피티엠, 포스코대송이주민장학회에 9년째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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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송이주민장학회 작성일21-12-23 10:08 조회8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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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전기정비 협력사인 (주)피티엠(사장 이재흥)은 14일 (재)포스코대송이주민장학회(이사장 오성효)에 장학금을 2000만원을 기탁했다.
대송이주민장학회는 지난 1960년대 포항종합제철(현 포스코 포항제철소) 건설 당시 이주한 가정의 자녀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재단이다.
이재흥 사장 역시 이주민 가족 중 한 명으로 피티엠이 사업기반을 잡은 후 지난 2012년부터 대송이주민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하기 시작,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피티엠은 매년 대송이주민장학회 장학금 지원 외에도 지역 상생 실천을 위해 지역 노인 무료급식소·자매마을 차상위 계층 등에 대한 후원에 나서는 등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실천해 왔다.
이재흥 사장은 “이주민 가정에 장학기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스코 경영이념인 기업시민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오승효 이사장은 “매년 대송이주민 장학회 발전을 위해 큰 힘이 돼주는 피티엠에 감사드리며, 이주민 자녀 학생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스코대송이주민장학회는 지난 9년간 장학기금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이재흥 사장에게 전달했다.
출처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http://www.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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